SMALL EPL4 [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개막전 로즈더비에서 다섯 골! 트로피 정조준 지난 8월 1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개막전 로즈더비가 펼쳐졌다. 리그의 시작인 개막적인 동시에 더비 경기였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전반에는 서로의 뒷공간을 치고 받으며 쟁쟁한 승부가 펼쳐졌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리즈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지쳐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되려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그렇게 결과는 5대1 맨유의 대승이었다. 맨유가 다섯 골을 넣는 과정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폴 포그바는 5개의 골 중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관 기록을 깨는데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경기였고 중하위권 팀과 상위권 팀의 멘탈리티 차이 또한 알 수 있는 경기였다. 맨유 VS 리즈 선발 라인업 맨체.. 2021. 8. 16. [해외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까지 단 하루, BIG 6 전력 분석 (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일명 PL이 오는 8월 14일 드디어 개막한다. 이번 21-22 시즌 또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리그 개막이 연기될 가능성이 대두됐으나 현재로써는 원래 예정대로 개막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여름 이적시장이 진행되고 있어 여러 팀들이 필요한 포지션의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21-22 시즌에는 브랜드포드가 프리미어리그에 70년 만에 복귀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도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그 개막이 다가오는 만큼 프리미어리그에서 BIG 6라고 불리는 맨시티, 맨유, 첼시, 리버풀, 토트넘, 아스날이 이번 시즌에 임하는 전력을 두 글에 나눠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이번 글에서는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의 전력.. 2021. 8. 13. [이적시장] 아직 이적 없는 맨시티, 잭 그릴리쉬를 노린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20-21 프리미어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창단 이후 7번째 우승을 성공시켰다. 20-21 시즌 우승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리그 83득점 23실점을 기록하며 최소 실점-최다 득점 우승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에 오타멘디의 이적과 함께 후벵 디아스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우승에서 최소 실점 우승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후벵 디아스의 활약이 컸다. 후벵 디아스가 맨시티로 오기 전 시즌인 19-20 시즌에 맨시티는 58경기 57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마다 한 골 정도를 실점한 셈이다. 19-20 시즌 맨시티는 주전 수비수인 뱅상 콤파니의 이적과 함께 라포르트의 장기 부상으로 오타멘디를 기용하며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최다패를 기록하는.. 2021. 8. 4. [이적시장] 맨유, 산초에 이어 바란까지 영입. 이번 시즌 우승 가능할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독보적이다. 지난 7월 1일 그토록 원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면서 맨유의 이적시장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7월 28일 BBC의 보도로 거피셜이었던 라파엘 바란 이적이 오피셜로 확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이적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원시원한 이적시장 행보로 팬들에게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심지어 맨유는 지난 20-21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우승을 경험한 오른쪽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공식 오퍼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햄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데클란 라이스, 스타드 렌의 미드필더인 에두아.. 2021. 8. 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