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해외축구16 [PL] 한 명 빠진 첼시 상대로 무승부 기록한 리버풀 지난 21-22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팬들의 이목이 가장 많이 집중된 경기는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였다. 리버풀과 첼시 모두 승점 6점에 골득실값이 4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즉, 이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기게 되면 3라운드가 끝나고 1주간의 A매치 기간동안 단독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리버풀과 첼시는 서로 한골씩을 주고 받아 1대1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승점과 골득실값이 같아진 채로 A매치 주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경기 전부터 막상막하의 경기가 예상됐던 리버풀과 첼시의 21-22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였다. 특히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넘어온 로멜루 루카쿠와 10개월의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반다이크의 맞대결을 많은 팬들이 기대했다. 경기는 예상대로 치열했다. 특히 .. 2021. 9. 4. [PL] 아스날 개막 이후 무득점 3연패, 아르테타 이대로 괜찮을까?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의 21-22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가 맨체스터 시티의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뤄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1라운드부터 삐걱대던 아스날을 상대로 5대0 점수차의 대승을 이끌어냈다. 반면 아스날은 이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개막 이후 3연패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인 20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지난 21-22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아스날이 브렌트포드에게 2대0으로 패배한 이후 첼시, 맨시티를 연달아 만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스날의 3연패를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기에 그리 놀라운 결과도 아니었고 맨체스터 시티에게 있어서도 아스날을 5대0을 이겼다는 것에 큰 메리트가 없었을 것이다. 아스날의 경기 내용은 지난 첼시와의 21-22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 비해 나아진 점.. 2021. 9. 1. [PL] 첼시와 아스날의 긴장감 없는 시즌 첫 번째 런던 더비 지난 23일, 21-22 프리미어리그 첫 번째 런던 더비가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승점 3점은 많은 팬들의 예상과 같이 첼시의 승리였다. 첼시는 새로 영입한 로멜로 루카쿠를 기용하면서 팀 경기력이 정점을 찍었고 동시에 투헬 왕국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모두 알다시피 루카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한 후 타 리그로 이적한 케이스의 선수다. 하지만 이번 아스날 과의 데뷔전을 통해 자신의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로멜루 루카쿠였다. 반면 아스날은 이번 첼시와의 21-22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지난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 이어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그렇게 되면서 승점을 아직 쌓지 못했고 29년만에.. 2021. 8. 27. [PL] 2라운드 만에 들어난 누누 감독의 문제점 토트넘는 지난 22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으로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토트넘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지만 경기력을 그렇지 못했다. 언제 어느 순간 경기가 뒤집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 그만큼 이번에 토트넘이 울버햄튼을 상대한 2라운드는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 누누 감독의 문제점이 드러난 경기였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토트넘이지만 울버햄튼 역시나 기대 득점 값에 비해 골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골 결정력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였다. 토트넘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경기는 전반 초반까지 서로 치고 받는 경기 양상이었다. 홈 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전방에 위치한 아다마 트라오레의 폭발적인 드리블을 주된 공격 루트로 삼아 토트넘의 수비진을 뒤흔들었고 직.. 2021. 8. 25. [PL] 맨시티 킬러 손흥민, 1라운드부터 맨시티 상대로 득점! 토트넘은 지난 16일 20-21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를 홈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여 승점을 챙겼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챙긴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토트넘에게 있어서 이번 승리가 굉장히 의미 있는 결과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득점을 책임지던 해리 케인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점을 챙겼기 때문이다. 손흥민의 득점을 후반 막판까지 잘 지키면서 새로 영입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기용해보는 실험도 해볼 수 있었던 토트넘이었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새로 영입한 잭 그릴리쉬를 기용해 볼키핑과 패스, 피파울에서는 이득을 볼 수 있었던 맨체스터 시티였지만 애초에 기대했던 케빈 데 브라위너와 같은 하프 스페이스 침투와 측면에서의 오프 더 볼 움직임.. 2021. 8. 19. [PL] 반 다이크 복귀로 180도 달라진 리버풀, 우승 경쟁 가능할까? 지난 15일, 노리치 시티의 홈구장인 캐로우 로드에서 리버풀과 노리치의 21-22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리버풀의 3대0 대승이었다. 아무리 승격팀이라 할지라도 이미 프리미어리그를 많이 겪어본 노리치라도 반다이크가 복귀한 리버풀을 막을 수 없었다. 노리치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클럽인 브레더 브레멘을 떠나 노리치 시티로 넘어왔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을 볼 수 없는 경기였다.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리버풀이 노리치를 압도하는 경기 양상이었다. 그러다 중간중간 노리치의 역습 성공으로 리버풀의 골대를 위협하는 장면이 종종 나왔다. 하지만 노리치 시티는 전반 초반에는 리버풀에게 주도권을 내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수비 라인을 올려 리버풀을 상대로 공격적인 .. 2021. 8. 19. 이전 1 2 3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