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해외축구16

[이적시장] 맨유, 산초에 이어 바란까지 영입. 이번 시즌 우승 가능할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행보가 독보적이다. 지난 7월 1일 그토록 원하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면서 맨유의 이적시장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7월 28일 BBC의 보도로 거피셜이었던 라파엘 바란 이적이 오피셜로 확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이적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원시원한 이적시장 행보로 팬들에게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 심지어 맨유는 지난 20-21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라리가 우승을 경험한 오른쪽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빠른 시일 내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공식 오퍼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햄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데클란 라이스, 스타드 렌의 미드필더인 에두아.. 2021. 8. 1.
[이적시장] 결국 모두 흩어진 "베일의 유산", 에릭 라멜라 - 브리안 힐 스왑딜 오피셜 지난 27일 화요일, 토트넘의 에릭 라멜라와 세비야의 브리안 힐의 스왑딜이 오피셜로 발표됐다. 이로써 베일이 토트넘에서 이적하면서 남긴 일명 "베일의 유산"이 모두 흩어졌다. 스왑딜 내용은 이전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서 밝힌 것과 같았다.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듯이 토트넘 팬들의 입장에서는 팀의 미운 오리 새끼였던 에릭 라멜라를 처분함과 동시에 세비야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특급 유망주로 떠오르는 브리안 힐을 대려왔기 때문에 엄청난 이득인 스왑딜이었지만 세비야 팬들 입장에서는 팀을 이끌어 갈 선수를 내주고 나이도 어느 정도 있고 타 리그에서 실패한 윙어를 영입했기 때문에 많은 의문점이 남는 스왑딜이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에릭 라멜라와 브리안 힐의 스왑딜 성공은 파라티치 단장의 두 번째 영입 성공과도 같은 .. 2021. 7. 28.
[이적시장] 에릭 라멜라, 세비야 특급 유망주 브리안 힐과 스왑딜 라멜라는 지난 8년간 몸 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라리가의 세비야로 이적한다. 이번 이적은 토트넘과 세비야 간의 이루어진 스왑딜 계약으로 세비야 측에서는 토트넘에 01년생 특급 유망주 브리안 힐을 내주었다. 자세한 계약을 이야기하자면 토트넘은 라멜라+25만 파운드(한화 약 340억)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 조건에 세비야는 브리안 힐을 토트넘과의 5년 계약을 성사시켰다. 토트넘 팬들에게 있어서는 나이와 받고 있는 주전급 주급에 비해 실망스러운 실력을 보여준 라멜라를 처분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소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세비야 팬들에게 있어서 이번 스왑딜은 굉장한 손해로 인식되고 있다. 먼저 세비야가 토트넘에 내어준 브리안 힐은 현재 스페인 현지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특급 유망주로 세비야의 장기 계획에도 .. 2021. 7. 24.
[이적시장] 조던 헨더슨, 이번 여름 리버풀 떠날 가능성 높다. 최근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서 이해할 수 없는 이적시장 이슈가 등장했다. 바로 리버풀의 주장이자 팀 레전드로 자리 잡고 있는 조던 헨더슨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속보였다. 해당 뉴스는 영국 매체인 '디 애슬레틱'에 의해 보도되었다. '디 애슬레틱'은 현재 리버풀의 모기업이자 구단주인 FSG의 회장인 존 헨리는 조던 헨더슨의 재계약보다 다른 것들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팀이 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더불어 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 획득의 1등 공신인 조던 헨더슨에 대한 차가운 대우에 팬들은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그렇다면 FSG가 조던 헨더슨을 매각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매각 시 리버풀에게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FSG의 선택이 옳은지에.. 2021. 7. 24.
LIST